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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과 증권가의 주요 이슈, 정책 변화, 기업 실적, 투자 트렌드 등 다양한 경제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급등락 종목, 대주주 기준, AI·건설·식품 등 업종별 이슈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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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코스피처럼 '실적 모멘텀'을 등에 업을 수 있을까". 코스닥시장이 2분기 실적 시즌을 계기로 반등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스닥은 지난 6월 이후 코스피에 비해 상대적 약세를 계속해 왔다. 연초 증시는 '형보다 나은 아우'로 상징됐지만 지금은 '형만한 아우없다'는 말이 오히려 자연스럽다. 기관의 매물폭탄으로 상징되는 수급불안에다 상반기 시장을 주도했던 테마주들이 소멸한 때문이었다. 그래도 요 며칠 사이 변화의 조짐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코스닥지수는 22일까지 나흘 연속 상승 중이다. 최근 훨훨 날고 있는 코스피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이날 장중 5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 상승으로 상징되는 증시 분위기 호전에 더해 실적주 중심의 장세가 전개되고 있는 것이 코스닥 상승세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대장주 셀트리온 효과로 전날 코스닥지수가 상승 마감한 게 단적인 예다. 실적 기대감이 높은 IT 부품주 쪽으로
삼성전자가 멋지게 쏟아 올린 축포를 시작으로 실적시즌의 막이 올랐다. 코스피는 1430선을 돌파하면서 연중 최고점을 경신하긴 했지만 상승폭을 축소하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는 실적시즌에 돌입하면서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차별화 장세를 알리는 신호탄이었다는 설명이다. 전날 삼성전자가 깜짝 실적을 발표한 후 6%가량 급등했지만 타 업종으로 상승세가 확산되지는 못했다. 상승종목수보다 하락종목수가 많았고, 전기전자 업종만이 3.9% 상승했을 뿐 다른 종목으로 움직임이 확산되지는 못한 모습이었다. 이는 이번 주부터 시작될 어닝시즌의 긍정적인 면과 불안한 심리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는 ‘되는 종목에 올라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되는 종목, 다시말해 ‘달리는 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어떤 말이 달리는 말일까. 증권업계는 ‘달리는 말’을 위한 조건으로 세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6월30일, A매니저는 출근하자마자 보유종목들을 점검했다. 오늘은 펀드의 반기말 수익을 확정짓는 날이다. 일반적으로 세간에서는 오늘을 반기 마지막날 주가를 끌어올려 펀드의 수익률을 높이는 '윈도드레싱의 날'로 여기고 있다. 일단 개장 이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간간히 코스피지수가 하락할 조짐을 보이기도 하지만 1400선에서 지지되고 있다. 본격적인 윈도드레싱은 오후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하면 오전장에서는 분위기 파악 수준이다. 윈도드레싱은 펀드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포프폴리오 내 같은 업종에 속한 종목 가운데 많이 보유한 종목을 추가로 매수하고, 적게 지닌 종목을 파는 전략이다. 예컨대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가 포트폴리오에 속해 있다. 삼성전자 주식 보유량이 LG전자나 하이닉스 보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을 경우 수익률을 일시적으로 좋게 보이기 위해 LG전자나 하이닉스를 처리하고 삼성전자를 추가로 매수, 수익률 상승을 노리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장마감에 가까운 시각에 집중한
‘반기보너스를 챙겨라.’ 1400선을 넘을 듯 말 듯 지지부진한 횡보를 보이는 코스피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반기보너스를 챙길 기회는 오늘(26일)이 마지막이다. 중간배당 기준일인 6월30일이 임박한 상황에서 배당 권리를 얻기 위해서는 매매 결제일을 감안할 경우 이 날이 마지막 배당일이기 때문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배당수익과 함께 투자리스크를 줄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6월 중간배당 예상종목을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지수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단기적인 투자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고 2분기 실적개선을 감안 시 실적이 양호한 기업의 경우 중간 배당에 따른 배당락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2월 결산법인이 대부분인 상황에서 6월의 중간배당은 수치적인 의미가 크지 않은 것이 사실. 최근의 주가상승과 기업실적의 더딘 개선으로 인해 배당수익률은 더욱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4일 종가기준 코스피200의 중간배당수익률은 0.09%, 배당액지수는 대략 0.16포인트로 집
6월이 어느덧 지나고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말 그대로 '서프라이즈'였던 상반기를 보내고 국내증시도 어느덧 하반기로 접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3월 이후 주식시장은 낙폭과대 논리에 따른 급등이었다면 하반기에는 경기회복 기대감과 유동성 확대 추세에 따른 점진적 상승으로 바라보는 것이 증권가의 분위기다. 특히 상반기는 이머징마켓의 선전이 진행됐던 시점이라면 하반기는 선진국도 동참하는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반기 증권가의 주식전망은 예측이 어려운 만큼 폭도 광범위하다. IBK투자증권이 1300~1750을, 푸르덴셜증권은 1190~1600선을 제시했다. 하반기 증시를 결정짓는 요소는 3가지로 귀결될 전망이다. 첫 번째는 2,3분기 기업실적, 두 번째는 밸류에이션, 세 번째는 인플레이션 부담 가능성이다. 우선 7월로 다가온 2분기 기업실적은 지난 4월에 이어 시장의 핵심 이슈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시즌 이후 추가로 상향 조정된 폭은 그리 크지 않고
코스닥지수가 속절없이 미끄러지고 있다. 전날 3% 가까이 빠지며 두 달 만에 500선을 하회한 데 이어 24일에도 1.6% 넘는 하락세로 장중 490선마저 허물어졌다. 코스닥지수의 급락엔 최근 전세계적 경기회복 둔화 전망에 따른 글로벌 증시 조정 영향과 수급 여건의 악화, 2분기 실적 기대감 하향 조정 등이 전방위적으로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코스닥지수는 연고점을 찍었던 지난 달 20일까지 연중 상승률이 55.81%에 달했다. 전세계 증시에서 러시아 RTS지수(69.48%)에 이은 2위의 기록이었다. 하지만 6월 들어 기관이 대규모 매물폭탄을 쏟아내면서 지수는 연고점에 비해 12% 가까이 하락한 수준까지 내려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의 연중 상승률은 49.99%로 떨어졌다. 글로벌 증시에서 중국 상해종합지수(58.87%)에 이어 여전히 최상위권이지만 인도 센섹스지수(48.48%), 러시아 RTS지수(47.61%) 인도네시아 IDX지수(41.24
주식시장의 큰 손 '연기금'이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수적 자금운용에 따른 수급 악화의 정점을 지나가고 있는 것일까. 16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코스피 시장서 기관은 118억원을 순매수중이다. 투신은 105억원을 팔고 있지만 연기금과 보험은 각각 252억원, 63억원 사들이고 있다.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선 것은 사흘 만이지만 연기금은 이틀연속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의 자금 포트폴리오가 변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6월5일 이후 일주일동안 기관이 1조246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연기금은 오히려 22억원을 순매수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기금은 코스피시장에서만 1조4331억원을 팔아치웠다. 연기금이 주식을 사들인 날은 지난달 단 사흘에 불과했다. 국민연금은 전반적으로 주식을 줄이는 분위기로 지분변동을 공시한 총 62개 종목 중 39사 주식을 덜어냈다. 증권가는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가 바뀌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15일 1.5% 가량 하락하며 다시 1400선이 위협받고 있다. 이날 지수의 하락은 다른 변수들을 제외하고 수급 상으로만 보면 '외국인의 매수 강도 둔화, 기관의 매도 증가' 때문이다. 하지만 기관 매도를 뜯어보면 실질적인 이유는 '프로그램 매도'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전형적인 웩더독(선물시장에 의해 현물시장이 영향 받는 현상)이다.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약 3000억원에 달하는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의 총 순매도 금액보다 많은 규모다. 특히 프로그램은 특성상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매매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대형주들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고 이 때문에 지수 하락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막대한 매수 여력을 갖고 있다. 프로그램은 현물과 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에 따라 움직이는 차익거래와 이와 무관한 비차익거래로 구성된다. 계산이 사실상 불가능한 비차익거래를 제외하고 차익거래만 따질 경우 약 4조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 코스피가 사흘째 순항 중이다. 쿼드러플위칭데이,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안감이 해소된 코스피가 막혀있는 1430선을 과연 뚫을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5월6일 장중 1400선을 넘어선 이후 상승 모멘텀 부재 속에 한 달 내내 힘없는 등락을 반복해 왔다. 하지만 지수 변동성이 커지는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위칭데이)을 잘 이겨낸 코스피가 사흘연속 순항을 보이면서 지난 6월2일 기록한 연고점(1437.76)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지, 더 나아가 꽉 막혀있는 1430선을 뚫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코스피는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7.15포인트(0.50%) 오른 1426.50을 나타내고 있다. 외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1436선까지 뛰어오르기도 했지만 연 고점 직전에서 밀렸다. 증권업계는 이날 1430선에 안착할 수 있을지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고점을 뚫고 1500선까지 단기랠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공매도 유의종목’으로 지목되며 연일 약세를 보였던 조선주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피었다. 해운 경기지수인 벌크선운임지수(BDI)가 400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자 조선사가 포함돼 있는 운수장비 업종지수가 2.74% 오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3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4-6%대 급등세를 타고 있고, STX조선해양과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등도 2-3%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선업들의 이같은 상승은 3가지 이유로 나눠볼 수 있다. 우선 BDI 상승에 따른 조선업의 선박발주 취소나 연기가 현격히 줄어들 것이라는 점이다. 철광석과 석탄, 곡물을 나르는 건화물선의 운임 지수를 나타내는 BDI는 지난해 9월 25일 4163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8개월만에 처음으로 4000포인트를 회복했다. BDI 상승은 폭락하던 중고선 거래와 중고선가 회복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특히 조선시장의 뇌관인 수주취소와 인도지연에
"코스닥은 테마를 먹고 자란다". 코스닥시장의 오랜 관성이자 법칙이다. 코스닥이 성장기업들의 주무대인 이상 투자자들은 기업의 '현재'보단 '미래'에 주목한다. 그래서 코스닥기업의 주가는 펀더멘털보단 성장 가능성이나 장단기 테마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지난 해 말 저점 이후 지수가 2배 이상 급등한 최근까지의 코스닥 장세가 꼭 그랬다. 테마주가 지배했고, 각종 테마주들이 번갈아 시장을 좌우하는 전형적인 '테마장세'였다. 글로벌 위기와 내수침체로 경기가 꽁꽁 얼어붙자 투자자들은 거침없는 '테마바람'에 몸을 실었다. 하지만 기업이 펀더멘털에 대한 고려가 없는 상황에서 '테마'만으로 시장의 후한 평가를 받는다는 건 상식 밖의 일이다. 그 전형적인 예가 자전거 관련주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시장에선 자전거주가 코스닥 주요 테마주들 중 '최종 승자'란 말이 나왔다. 대신증권 등 증권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3월초부터 지난 21일까지 자전거주의 평균 상승률이 244%로 각종 테마주 중
국내증시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던 장세'에서 '묻고 따지는 장세'로 태도를 바꾸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지수가 1400선까지 28.4% 급등하는 동안 상승세에 편승한 투자가 탄력을 받았지만, 최근에는 코스피지수가 1400선에 올라선 이후 밸류에이션 부담과 순환매가 한바퀴 마무리된 시점에서 가능성있는 종목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업종내에서도 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고, 발빠른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14일 코스피시장의 특징은 업종내에서도 차별화가 진행된다는 점이다. 전기전자업종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10시55분 현재 0.9% 하락하는 반면 LG전자는 1.4%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에서는 POSCO가 3.5% 내리고 있지만, 현대제철은 2.6% 오르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10.6% 급등중이다. 보험에서도 1위 삼성화재는 1.1% 하락하지만, 2위 동부화재는 0.5% 상승하고 있다. 현대해상도 0.9% 오름세를 타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