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뉴스
국내외 ETF 시장의 성장, 다양한 투자 전략, 신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 반영 등 최신 금융 이슈와 투자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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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로 꼽히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헬스케어 섹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변동성이 큰 개별 바이오주 대신, 이벤트 모멘텀을 섹터 전체로 흡수할 수 있는 헬스케어 ETF(상장지수펀드)가 투자 대안으로 거론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열린다. 증권가에서는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공식 발표가 예정된 국내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디앤디파마텍·알테오젠·휴젤 총 5곳이다. 이 밖에도 에이비엘바이오·리가켐바이오 등 다수 헬스케어 기업이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김진영·조호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해당 컨퍼런스는 연례 가장 큰 제약·바이오 이벤트 중 하나"라며 "실제적인 기술 계약 성사 발표 자체도 중요하지만, 시장은 이보다 임상 리스크가 낮은(후기·승인 근접) 자산 비중이나 빅파마의 특정 치료 영역에 대한 반복적인 투자 언급 등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전망이다"고 했다.
코스피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스피 하락 시 수익을 얻는 KODEX ETF(상장지수펀드) 2종에 몰린 개인 투자자의 자금은 올해 들어 2309억원이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올해 코스피가 5000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락에 베팅한 ETF는 코스피가 오를 경우 투자 손실이 불가피하다. 8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의 개인 투자자 순매수액은 1699억원이다. 흔히 '곱버스'로 불리는 이 ETF는 코스피200 지수의 -2배를 추종해, 코스피가 1% 떨어지면 2%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해당 ETF는 올해 개인 투자자가 두 번째로 많이 산 ETF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의 -1배를 추종하는 KODEX 인버스 ETF 개인 투자자 순매수액은 610억원이다. 이 ETF는 올해 개인 투자자 순매수 상위 10위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5영업일 연속으로 코스피가 상승하고,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코스피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증가한 것이다.
삼성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미국 AI(인공지능) 반도체 상위 3개사에 집중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다. 삼성자산운용의 올해 첫 ETF 상품이다. AI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축인 GPU(그래픽처리장치)·파운드리·ASIC(주문형 반도체)에서 각각 선두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 것이 특징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13일 코스피 시장에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 ETF를 상장한다. 해당 상품은 GPU 1위 기업인 엔비디아, 파운드리 1위 기업인 TSMC, ASIC 1위 기업인 브로드컴에 60% 이상 투자한다. 투자 비중은 △엔비디아 22. 6% △TSMC 19. 7% △브로드컴 18. 8%로 상위 3개사 비중이 61. 1%일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호퍼·블랙웰·루빈 등 AI 연산용 고성능 GPU 칩 제조 기업으로 글로벌 AI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불린다.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CES 2026 특별연설에서 엔비디아가 단순 칩 제조사를 넘어 AI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AI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1조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ETF는 지난해 5월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8개월 만에 5배 규모로 성장했다. 지난 7일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0. 3%, 3개월 수익률은 46. 5%, 6개월 수익률은 98. 5%, 1년 수익률은 138. 9%다. KODEX AI반도체는 HBM(고대역폭메모리)·5G·자율주행·IoT(사물인터넷)·AI 등 AI 반도체 관련 국내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특히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을 40% 이상 가져가며 주가 상승을 누리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 외에도 HBM 후공정에 필요한 TC본더 장비 업체인 한미반도체, TPU(텐서처리장치)에 들어가는 산업용 회로기판 기업 이수페타시스, 반도체 검사용 핀과 소켓을 생산하는 리노공업 등 국내 AI반도체 밸류체인 기업이 편입돼 있다. 이대환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AI가 이끄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이제 성장 국면의 초입이다"며 "앞으로도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HBM과 D램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필두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역대급 실적 랠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지난해 한 해 동안 4배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PLUS 고배당주 순자산은 2024년 말 4539억원에서 지난해 말 1조8748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월배당 체계화와 분배금 증액이 PLUS고배당주의 순자산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PLUS 고배당주의 지난해 연간 분배금은 866원이다. 2024년 5월 월배당으로 전환한 이후 지난해 5월 63원에서 73원으로, 지난해 7월 73원에서 78원으로 분배금을 두 차례 상향했다. 연간 분배금 기준으로 지급 첫해인 2013년과 비교했을 때 연평균 성장률은 10. 5%다. 꾸준한 수익률도 PLUS 고배당주의 순자산 성장으로 이어졌다. PLUS 고배당주의 연간 수익률은 2023년 14. 30%, 2024년 26. 03%, 지난해 55. 46%를 기록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통해 해당 ETF의 수익률을 높였다. PLUS 고배당주는 단순히 과거의 배당 기록에 의존하지 않고 앞으로 배당 수익이 기대되는 예상 배당 수익률 상위 30개 종목을 엄선한다.
미국 민간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의 IPO(기업공개) 기대감으로 우주항공 ETF(상장지수펀드)가 새해부터 주목받고 있다. 올해 들어 우주항공 ETF 6종의 평균 수익률은 12. 55%에 달한다. 다만, ETF 구성 종목에 따라 ETF별 수익률 차이는 2배 이상 났다. 8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우주항공 테마로 분류되는 ETF는 6종이다. 전날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분배금 재투자 기준)이 가장 높은 ETF는 16. 77%를 기록한 'PLUS 우주항공&UAM'이다. 이후 △'KODEX 미국드론UAM TOP10'(15. 27%) △'1Q 미국우주항공테크'(14. 58%) △'TIGER K방산&우주'(11. 73%) △'WON 미국우주항공방산'(8. 73%) △'TIMEFOLIO 글로벌우주테크&방산액티브'(8. 21%)순이다. PLUS 우주항공&UAM은 연초 이후뿐 아니라 최근 1개월(수익률 44. 29%), 3개월(27. 72%), 6개월(40. 89%)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해당 ETF가 높은 수익률을 낸 것은 다른 ETF들과 달리 미국 민간 우주 개발 기업 스페이스X의 수혜주로 꼽히는 쎄트렉아이와 인텔리안테크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IMEFOLIO ETF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TIMEFOLIO ETF 순자산은 전날 기준 4조36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23일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한 후 2개월여만의 성과다. TIMEFOLIO ETF 상품은 전부 액티브 ETF인 만큼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은 15조100억원 규모로, 이 중 타임폴리오는 시장점유율은 26%로 1위다. 대표 상품인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와 'TIMEFOLIO 미국나스닥100액티브'는 벤치마크 지수를 장기적으로 큰 폭 상회하는 초과 성과를 나타내면서 연금 필수 투자처로 자리 잡았다. 또, 국내 주식형인 'TIMEFOLIO K바이오액티브' 등도 순자산총액 증가에 큰 역할을 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이번 4조원 달성을 기점으로 올해를 '액티브 ETF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실적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이기는 종목을 골라 담는 선구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봤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 'TIGER ETF'가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기준 TIGER ETF 220종의 순자산 합계는 100조 3159억원이다. 2006년 6월 첫 상품을 선보인 TIGER ETF는 올해 상장 20주년을 맞았다. 출시 이후 20년 만에 업계 최단기간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2024년 3월 순자산 50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2년 만에 규모가 두 배로 성장했다. TIGER ETF는 장기 투자와 혁신성장 테마를 통해 대한민국 ETF 시장에서 투자의 대중화를 주도하며 성장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TIGER 반도체'와 'TIGER 은행'을 출시, 테마형 ETF 시장의 문을 열었다. TIGER ETF는 국내 대표 지수와 핵심 산업을 담은 상품을 통해 개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투자 접근성을 높이며 국내 자본시장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 13개 지역의 글로벌 ETF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투자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삼성자산운용은 7일 올해 투자 키워드로 '대·반·전'을 제시했다. 대·반·전은 각각 △대표지수&월배당 △반도체&로봇 △전력&인프라를 의미한다. 삼성자산운용은 4500 돌파로 탄력이 붙은 코스피가 정부의 밸류업 정책과 반도체 실적 개선에 힘입어 5000선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대표지수인 'KODEX 200'과 정부의 활성화 대책으로 재평가가 기대되는 'KODEX 코스닥150'을 최우선 추천 상품으로 꼽았다. 또 삼성자산운용은 월배당이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과 가파른 상승 뒤 동반되는 숨고르기 장세에서 변동성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봤다. 국내 대표지수에 투자하며 매월 분배금을 수취할 수 있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금융주의 고배당 매력을 담은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켓위클리커버드콜'은 상승장 속에서도 안정성을 더해주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봤다. 반도체는 올해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섹터로 꼽힌다. AI(인공지능) 수요 급증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은 파운드리와 장비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며 반도체주의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긴 가운데, 연금 자산 내 ETF 비중이 빠르게 늘어났다. 6일 머니투데이가 상위 5개 증권사(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삼성증권·KB증권·NH투자증권)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퇴직연금 내 ETF 투자 비중은 2022년 말 약 12. 67%에서 2023년 약 17. 32%, 2024년 약 26. 91%, 지난해 말 약 39. 57%로 4년 사이 약 3. 12배 늘었다. 같은 기간 퇴직연금 자산은 약 16조2142억원에서 약 46조3117억원으로 약 2. 85배 증가했고, 퇴직연금 내 ETF 자산은 약 2조551억원에서 약 18조3264억원으로 약 8. 92배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ETF 순자산은 약 78조5000억원에서 약 297조1400억원으로 3. 78배 늘었다. ETF 순자산 증가폭이나 증권사 퇴직연금 증가폭 보다 퇴직연금 내 ETF 자산 증가폭이 훨씬 빨랐다. 같은 기간 퇴직연금 자산은 약 16조2142억원에서 약 46조3117억원으로 2.
삼성전자가 13만전자에 안착하고, SK하이닉스가 72만원대로 올라오자 홍콩증시에 상장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이 치솟았다. 최근 한 달간 두 ETF의 수익률은 60~70%에 달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800원(0. 58%) 오른 13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13만9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SK하이닉스도 장 중 72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의 이날 종가는 전날 대비 3만원(4. 31%) 오른 72만6000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커지고, 반도체 주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두 종목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홍콩증시에서 삼성전자 일일 등락률을 2배 추종하는 'CSOP 삼성전자 데일리 2X 레버리지' ETF의 수익률도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전날 기준 CSOP 삼성전자 데일리 2X 레버리지의 일일 수익률은 16. 05%를 기록했다.
한화자산운용은 PLUS 우주항공&UAM ETF(상장지수펀드)의 1년 수익률이 100%를 넘었다고 6일 밝혔다.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PLUS우주항공&UAM의 1개월 수익률은 35. 36%다. 1년과 3년 수익률은 각각 106. 17%와 225. 95%다. 해당 ETF는 일주일부터 최근 3년까지 전 구간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우주 관련 국내 상장 ETF 중 전 구간에서 수익을 낸 ETF는 PLUS우주항공&UAM이 유일하다. 한화자산운용은 스페이스X IPO(기업공개) 추진 기대감 등으로 글로벌 민간 우주산업 성장 가능성이 커지자 PLUS우주항공&UAM의 수익률이 높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위성 관련 기업들이 상승했는데, PLUS 우주항공&UAM 내 관련 종목 비중은 41. 49%다. 대표적으로 △우주·항공,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니켈 및 티타늄 계열의 고순도 특수 금속·합금 소재 제조기업 에이치브이엠 △고해상도 지구 관측용 소형 위성 본체와 탑재체, 지상국 시스템 독자 개발·제조 기업 쎄트렉아이 △광섬유 계측 기술 기반 관성항법장치(IMU)·광섬유 자이로스코프 등 핵심 부품 생산 기업 파이버프로 △해상용 및 저궤도·중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시스템 개발·생산 기업 인텔리안테크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을 보유한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