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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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7 프로'도 후면을 가로지르는 대형 카메라 바, 일명 '카메라 섬'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갤럭시S27 울트라에 이어 프로까지 비슷한 디자인이 포착되면서 디자인 논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유명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온리크스와 함께 갤럭시S27 프로의 CAD(컴퓨터지원설계) 기반 렌더링을 공개했다. 렌더링을 보면 후면 상단을 가로지르는 카메라 바 위에 3개의 카메라가 배치됐다. 최근 공개된 갤럭시S27 울트라 예상 디자인과 유사하다. 기존 갤럭시S 시리즈가 후면 왼쪽에 카메라를 세로로 배열했던 것과 달리 가로형 카메라 바를 적용하면서 후면 인상이 크게 달라졌다. 새 디자인을 둘러싼 반응은 엇갈린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온라인에서 많은 삼성전자 팬들이 현재 이 디자인을 싫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명 IT 팁스터 아이빙저우도 갤럭시S27 울트라 디자인에 대해 "좋고 나쁨을 떠나 삼성전자가 자체 디자인 정체성에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점을 다시 보여준다"며 "과거에는 스마트폰을 보면 바로 갤럭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S27 울트라에서는 그런 느낌이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울트라(가칭)'의 콘셉트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으로, 실제 애플의 신제품 공개 영상을 연상시키는 연출과 함께 좌우로 펼치는 '북 타입' 디자인을 구현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디자이너 이건호(Gunho Lee)는 최근 유튜브에 'Introducing iPhone Ultra(아이폰 울트라 소개)'라는 제목의 콘셉트 영상을 공개했다. 약 1분 분량으로 애플의 공식 영상이 아닌 이건호가 제작한 렌더링이다. 영상 속 아이폰 울트라는 갤럭시 Z 폴드8처럼 좌우로 펼치는 북 타입으로 구현됐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펼치면 작은 태블릿과 비슷한 형태가 된다. 제품을 손에 들고 직접 접고 펼치는 장면도 담아 실제 사용 모습을 가늠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제품을 완전히 펼쳤을 때 화면 중앙의 접히는 부분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얇은 베젤(테두리)과 넓은 내부 화면을 적용했으며 펼친 화면으로 동영상을 감상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삼성전자가 내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7 울트라'의 구체적인 디자인이 담긴 CAD(컴퓨터지원설계) 기반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 기존 갤럭시의 상징처럼 자리 잡은 세로형 카메라 배열 대신 후면 상단을 가로지르는 대형 '카메라 섬'을 적용하면서 디자인에 큰 변화를 줄 전망이다. 26일 해외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유명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온리크스와 함께 제작한 갤럭시S27 울트라의 CAD 기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후면 카메라다. 갤럭시S26 울트라가 각각의 카메라 렌즈를 세로로 배열한 것과 달리 갤럭시S27 울트라는 후면 상단을 가로지르는 직사각형 형태의 대형 카메라 섬을 갖췄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자인을 총괄하는 이일환 부사장 체제에서 갤럭시S27 울트라는 후면 디자인에 큰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앞서 갤럭시S27 울트라의 후면 디자인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던 IT 팁스터 아이빙저우도 이번 렌더링이 자신의 기존 정보와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샤오미가다음달 중국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과 유사한 신형 폴더블폰 '샤오미 18 폴드'를 출시한다. 업계 최초로 차세대 LPDDR6 메모리를 지원하는 자체 3나노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를 탑재하며 폴더블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전날 플래그십 모바일 AP 'XRING O3'를 공개하고 이를 샤오미 18 폴드와 태블릿 '패드 9 프로 맥스'에 장착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9월 중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샤오미 18 폴드는 현지에서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샤오미 18 폴드는 여권처럼 좌우로 펼치는 '북 타입' 폴더블폰으로 갤럭시 Z 폴드8과 유사한 폼팩터를 갖췄다. 샤오미는 신제품에 자체 설계한 XRING O3를 도입하며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 내재화에 속도를 낸다. XRING O3는 3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며 24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했다. 10코어 CPU(중앙처리장치)는 최고 4. 35GHz로 작동한다. 샤오미 자체 측정 결과 전작보다 CPU 멀티코어 성능은 최대 60% 높아졌다.
삼성전자가 내년 선보일 '갤럭시S27 울트라'의 후면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바꿀 가능성이 제기됐다. 갤럭시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세로형 카메라 배열 대신 후면 상단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카메라 섬'을 적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24일 IT업계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아이빙저우는 최근 자신의 X(전 트위터) 계정에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며 갤럭시S27 울트라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후면 상단 대부분을 차지하는 직사각형 형태의 대형 카메라 섬이다. 왼쪽에는 대형 카메라 2개가 세로로 배치됐고 오른쪽에는 또 다른 카메라와 플래시가 자리 잡았다. 카메라 렌즈를 세로축을 중심으로 배치해온 기존 갤럭시S 시리즈와 달리 카메라 영역 전체가 후면 상단을 가로지르는 형태다. 아이빙저우는 이후 추가 게시물에서 갤럭시S27 울트라를 직접 언급했다. 그는 이일환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 디자인팀장(부사장)을 향해 "이미 갤럭시S27 울트라의 디자인을 변경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며 "갤럭시 역사상 가장 거센 비판에 대비해야 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8 프로맥스'가 공개 전부터 카메라 변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출된 스카이블루 색상 패키지 사진에서 아이폰 최초 도입이 예상되는 '가변 조리개' 구조가 포착되면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아이폰18 프로맥스 패키지를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에서는 옅은 하늘색 계열 후면과 카메라 3개를 확인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카메라다. 사진 속 아래쪽 카메라 렌즈 중앙에 포착된 다각형 구조는 가변 조리개로 파악된다. 가변 조리개는 카메라 렌즈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물리적으로 조절하는 기술이다. 주변이 어두우면 조리개를 넓혀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고 밝은 환경에서는 조리개를 좁힐 수 있다. 피사계 심도 조절에도 유리해 촬영 환경에 따라 보다 다양한 사진 표현이 가능하다. 이번 사진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앞서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의 핵심 카메라 변화로 가변 조리개가 꾸준히 거론돼 왔기 때문이다. 애플 전문가로 유명한 궈밍치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은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에 가변 조리개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 오는 9월 공개되더라도 실제 출하는 연말까지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가 신형 폴더블폰을 공개한 뒤 곧바로 판매에 들어간 것과 달리 애플은 공급과 제품 테스트 등의 문제로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정보유출자) 마인부우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 울트라는 공개 시점에 판매되지 않고 발표만 이뤄질 것"이라며 "출하는 11월이나 12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이폰 울트라'는 첫 폴더블 아이폰의 가칭으로 거론되는 이름이다. 호주 IT매체 채널뉴스에서도 비슷한 전망이 나왔다. 채널뉴스는 중국의 주요 부품 공급업체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공급과 가격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미 생산된 제품의 테스트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공급업체 관계자는 지연의 주된 원인으로 공급과 가격 문제를 꼽았다. 국가별 판매 시점에도 차이가 날 가능성이 있다. 채널뉴스에 따르면 호주 통신사와 주요 유통업체들은 아이폰18 시리즈가 출시될 때 첫 폴더블 아이폰은 호주 매장에서 판매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화웨이가 다음달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스마트폰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형 칩과 외부 화면을 추가한 데다 메모리 가격까지 뛰면서 시작 가격이 400만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4일 중국 IT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9월 3세대 트라이폴드 스마트폰 '메이트 XT2'를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 IT 팁스터 딩자오수마는 메이트 XT2의 원가가 전작보다 크게 올라 시작 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시작가는 2만위안 안팎이다. 현재 환율로 약 420만원에 달한다. 전작인 메이트 XTs 16GB/256GB 모델의 시작가인 1만7999위안(약 379만원)보다 약 2000위안(약 42만원) 높은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트라이폴드폰과 비교해도 비싸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출시할 '갤럭시 Z 트라이폴드' 16GB 램·512GB 저장용량 모델의 국내 출고가는 359만400원이었다. 메이트 XT2의 예상 가격과 비교하면 6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가격 상승 배경에는 제품 변화가 있다. 메이트 XT2는 기존 S자형 대신 새로운 U자형 트라이폴드 구조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이 한때 손을 뗐던 메모리 사업에 다시 뛰어들지 관심이 쏠린다. 립부 탄 인텔 CEO(최고경영자)가 차세대 메모리 아키텍처를 자신의 관심 프로젝트로 공개하면서 최근 영입한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사장을 직접 언급했다. CPU(중앙처리장치)와 메모리를 수직으로 쌓는 방안까지 거론하면서 인텔이 다시 메모리 사업에 뛰어들지 주목된다. 13일 톰스하드웨어 등 외신에 따르면 탄 CEO는 최근 미국 반도체 산업의 부활을 주제로 한 자리에서 "과거에는 메모리가 일종의 범용 상품 사업이기 때문에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고 밝혔다. 탄 CEO는 새로운 메모리 아키텍처를 살펴보고 있다면서 "최근 SK하이닉스를 이끌었던 내 좋은 친구 이석희를 영입했다"며 "그러면 내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CPU와 메모리를 결합하는 구상도 내놨다. 탄 CEO는 "CPU와 메모리를 함께 적층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메모리 아키텍처를 찾을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DDR5 생산 수율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HP·에이수스·에이서 등 글로벌 PC 제조사들도 CXMT 제품을 일부 노트북에 탑재하기 시작하면서 중국산 D램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11일 중국 IT매체 콰이커지에 따르면 CXMT의 17나노급 DDR5 생산 수율은 최근 9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삼성전자의 동급 제품 수율을 92~93% 수준으로 추정하며 양사의 격차가 2~3%포인트까지 좁혀졌다고 주장했다. 수율은 생산된 반도체 가운데 정상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로 생산성과 원가 경쟁력을 좌우한다. 수율이 높아질수록 같은 웨이퍼에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비용을 낮추고 공급량을 늘릴 수 있다. CXMT가 90% 이상의 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DDR5 양산 경쟁력을 상당 수준 끌어올렸다는 의미다. 기술 추격은 실제 공급망 진입으로 이어진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HP와 에이수스, 에이서 등 주요 PC 업체들은 올해 중반을 전후해 CXMT D램에 대한 인증을 마치고 일부 노트북에 제한적으로 탑재하기 시작했다.
엔비디아가 블랙록·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금융사들과 손잡고 5000억달러(약 700조원) 이상의 민간 자본을 AI(인공지능) 인프라 시장에 끌어들인다. GPU(그래픽처리장치)를 비롯한 AI 컴퓨팅을 금융시장에서 투자할 수 있는 인프라 자산으로 만들어 AI 팩토리 구축을 가속한다는 구상이다. 엔비디아·브룩필드와 대규모 AI 팩토리 구축을 추진하는 네이버(NAVER)에도 우호적인 투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는 11일 아폴로, 블랙록, 블랙스톤, 브룩필드, 골드만삭스, KKR 등 글로벌 금융사 6곳과 독립적인 '컴퓨팅 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장기적으로 5000억달러 이상의 제3자 자본을 조달할 계획이다. AI 인프라 전용 자금 공급처를 만들어 엔비디아 고객들이 대규모 자본을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AI 데이터센터는 GPU뿐 아니라 부지와 전력, 냉각설비 등에 막대한 초기 투자가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11의 성능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정작 기본 탑재된 날씨 앱이 1GB(기가바이트)가 넘는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GB 램을 탑재한 보급형 PC에서는 날씨 앱 하나가 전체 메모리의 20% 가까이를 차지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노트북체크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윈도우11 기본 날씨 앱의 메모리 사용량을 측정한 결과 별다른 작업 없이 날씨 예보를 표시하는 상황에서도 1. 2GB가 넘는 램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테스트에서도 날씨 앱 실행 직후 약 1GB의 메모리를 사용했고 유휴 상태에서는 500~600MB(메가바이트)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지도 확대나 화면 이동 등 간단한 작업을 하면 1. 5~1. 6GB까지 치솟았다. 8GB 램을 탑재한 PC에서는 날씨 앱 하나가 전체 메모리의 약 20%를 사용하는 셈이다. 애플의 맥OS용 날씨 앱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해당 테스트에서 애플 날씨 앱은 250MB 미만의 메모리를 사용했다. 윈도우11 날씨 앱이 약 5배 많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