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명품녀, '2억 목걸이' 입열었다 "CCTV 까보자"

4억 명품녀, '2억 목걸이' 입열었다 "CCTV 까보자"

박민정 인턴기자
2010.09.13 14:55
↑키티로 도배된 '4억 명품녀' 미니홈피
↑키티로 도배된 '4억 명품녀' 미니홈피

'4억 명품녀' 김경아(24)씨가 '2억 목걸이' 논란에 입을 열었다.

김씨는 1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강코야. 너는 이제 검찰이야. 안 그래도 머리아파 죽겠는데 이때다 싶어서 회사 홍보 한 번 제대로 해보려고 하는데 일단은 성공이네. 너도 검색어에 올랐으니"라며 글을 올렸다.

"세금계산서 당장 가져오고 너희 남매 조폭 동원 저질행동들 이제 내가 공개해줄게. 다른 악플은 다 넘기고 신경꺼도 니가 한 번 떠보려고 날 이용해서하는 만행들은 도저히 가만히 못 넘어가겠다"며 그동안의 침묵을 깬 이유도 밝혔다.

또 "니가 뒷돈 명목으로 ㅇㅇㅇ에게 맥도널드 앞에서 전해줬다는 그 시점. 거기 CCTV부터 어디 한 번 다 까보자. 불행히도 CCTV가 있다는 걸 몰랐지? 넌 그 시간 거기 나타난 적도 없어. 아직 상항 판단이 안 되지? 얼른 미국에서 돌아와"라며 자신은 떳떳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강코 소속의 커스텀 쥬얼리 디자이너 배재형씨가 1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4억 명품녀? 2억짜리 목걸이? 그게 당신의 삶이더냐. 3000~4000만 원짜리가 어찌 2억으로 둔갑하냐"며 김경아씨의 말이 거짓말임을 폭로했다.

또 "2억짜리 키티 목걸이 미결제에 대한 고소장은 받으셨죠? 앞으로 벌어질 일들은 당신이 감당해야하는 것입니다"며 목걸이 결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도 밝혔다.

지난 7일 케이블채널 Mnet '텐트인더시티'에 출연한 김씨는 당시 "2억 목걸이를 포함 지금 입고 있는 것만 4억 원이다" "직업 없이 용돈으로 살아간다" 등의 발언으로 네티즌들에게 '4억 명품녀''무직 명품녀'로 네티즌들의 눈총을 받았다.

방송 직후 불법 증여, 탈세 논란에 휩싸여 11일 이현동 국세청장은 직접 국회에 출석 "방송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 증여 사실이 확인되면 엄정하게 조사해서 처리하겠다"고 밝히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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