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없는 캠퍼스 만든다" 충북보건과학대, 마약 ZERO 서약 캠페인

"마약 없는 캠퍼스 만든다" 충북보건과학대, 마약 ZERO 서약 캠페인

권태혁 기자
2026.04.08 09:03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 참여...'글로벌 안전 캠퍼스' 조성
오는 15일 서포터즈 활동가이드 교육 실시...예방 교육 기반 마련

충북보건과학대 학생들이 '마약 ZERO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 학생들이 '마약 ZERO 서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7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마약 ZERO 서약 캠페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학 구성원의 자발적인 마약 예방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마약류 위험성과 중독 심각성을 되새기며 '마약 ZERO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약을 사용하지 않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동참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얀마 국적의 B.B서포터즈(Be Brave, Be Drug-Free) 수미얏노쩌 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대학은 오는 15일 '대학생·유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서포터즈 활동가이드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예방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숙 학생취업처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체가 돼 마약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안전·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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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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