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발]軍 "북한군 1명 사망은 미확인 정보"

[연평도발]軍 "북한군 1명 사망은 미확인 정보"

김성현 기자
2010.12.01 11:34

군은 1일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당시 북한군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는 한 민간단체 관계자의 주장과 관련, "확인되지 않은 정보"라고 밝혔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이날 "개인적으로 한 말에 대해 군이 나서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전제한 뒤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30일 "우리 군의 연평도 대응 사격으로 북한군 장교 1명이 사망하고 군인 2명이 중상을 입었다"며 "지난달 27일 북한 소식통과 통화하면서 전해들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전쟁피해평가(BDA) 결과 공개여부와 관련, "북한군 동향은 기밀이고 BDA를 공개하게 되면 상대방이 우리 실력을 알게 된다"며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이 (K-9 자주포를)쐈으니 피해가 있을 것"이라며 "지난번에 브리핑한 이후 계속 집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달 26일 북한 피해 여부와 관련, "무도와 개머리 지역에 각각 화재와 피탄 흔적이 목격됐고 무도 지역의 경우 교통호가 매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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