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도 폭우 계속…기상청 "29일 오후 비 그칠 것"

28일도 폭우 계속…기상청 "29일 오후 비 그칠 것"

정지은 인턴기자
2011.07.28 08:42
28일 기상청은 "오는 29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기상청은 "오는 29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북부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지난 26일부터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20분 현재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지방에는 시간 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영서, 충남북서해안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는 29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에 최대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며 "중부지방은 29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면서 오후부터 비가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현재 비구름대는 점차 북동진 중인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북한은 황해도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예상돼 임진강과 북한강 주변 홍수 가능성을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26일부터 많은 비가 내려 지면이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예상돼 침수피해가 우려된다"며 "축대붕괴나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지방의 경우 오는 29일까지 대기불안정에 의한 돌풍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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