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정전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1 프로야구 경기가 경기시작 15분만에 갑작스런 정전사태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두산과 넥센의 경기는 이날 6시 30분 시작됐지만, 1회말 넥센의 5번 타자 알드리지 타순이 진행되던 6시45분께 원인 모를 정전으로 경기장 라이트가 꺼지면서 현재까지 중단된 사태다.
현재 정전의 원인이 구장 자체의 문제인지,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정전사태 때문 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목동구장에서 올들어 정전으로 경기가 중단된 경우는 이번이 두번째여서 목동구장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넥센이 1회말 공격에서 1점을 선취한 가운데 심판진 등은 경기취소를 선언하지 않고 전기가 다시 공급되기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