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6 재보궐 선거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배우 김여진,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 등도 '투표인증샷 놀이'에 동참했다.
26일 오전 배우 김여진 씨는 "투표했다"는 글과 함께 약속하는 손 모양을 하고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렸다.
선관위의 '투표인증샷' 지침에 반발하는 글을 지난 25일 올렸던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도 '투표인증 셀카'를 찍었다. 홍 의원은 "높은 분들은 기자들이 찍어주지만 초선의원은 셀프 인증"이라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적었다.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 씨는 남편 김경록 민주당 부대변인과 다정히 머리를 맞댄 투표인증샷을 공개했다.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도 트위터에 "탁듣보(유명하지 않다는 뜻의 온라인 신조어) 투표인증샷"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오전 10시 현재 서울시장 보궐 선거 투표율은 15.5%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2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13.1%(총투표율 53.9%)를 훌쩍 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