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호주 비행기서 폭발, 왜?

아이폰4 호주 비행기서 폭발, 왜?

정혜윤 인턴기자
2011.11.29 14:27

아이폰4가 비행기에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호주 리스모어를 출발해 시드니에 착륙 중이던 호주 항공사 리저널 익스프레스의 ZL319 기내에서 승객 중 한 명의 아이폰4가 갑자기 붉게 달아오르더니 짙은 연기를 뿜어냈다.

회사 안전 절차에 따라 승무원이 즉각 조치를 취했고 다행히 붉게 달아오르던 것이 멈췄다고 해당 항공사는 발표했다.

착륙 후 아이폰4는 호주 교통안전관리국에 전달됐고 공식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애플 제품의 폭발은 드문 일이지만 과거에도 폭발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다. 이 사고들은 대게 리튬 이온 배터리 과열과 관련됐다.

지난 2009년 유럽연합은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웨덴 등에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폭발·화재 사고가 보고돼 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또한 2005년 9월에서 2006년 12월 사이에 생산된 아이팟 나노 1세대는 배터리 과열로 인한 안전 위험성이 제기돼 전량 회수조치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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