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인턴기자 =

1일 오후 4개 종합편성채널이 일제히 시작한 개국 방송에 대해 누리꾼들은 곳곳에서 어색한 부분과 실수를 포착하며 쓴소리를 냈다.
트위터러 @Muin*****는 "MBN은 앵커랑 기자 호흡 안 맞고 말 실수 장난 아니고, TV조선은 어색하고 소리는 왜 이리 작아.. 채널A는 그냥 케이블 방송 같고, JTBC는 부활 자축 중"이라며 감상평을 남겼다.
@ima***도 "종편 3사의 개국 방송을 동시 화면 기능까지 사용하며 보고 있다"며 "TV조선은 초소형 고프로 카메라를 사용해 지상 30㎞ 성층권 우주부터 제주 물 속까지 훑는 영상으로, 동아방송은 31년 전 권력에 의해 강제 통폐합된 불행한 역사에 대한 소회로, jTBC는 의외로 그냥 뉴스로 시작한다"고 알렸다.
@Nar****는 "채널A는 개국 특집부터 동아방송을 기억하는 노인대상 실버방송 진행중...앞날이 캄캄한 채널A..."라고 채널A를 평가했다.
이 누리꾼은 jTBC에 대해서도 "'JTBC 31년만에 부활'이 jTBC 개국 첫 뉴스 첫 아이템...종편 신설이지 TBC 부활이 아닐지언데 큰 의미를 부여하는군요...31년전 TBC를 아는 시청자 얼마나 될까요?"라며 개국 첫 뉴스 아이템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4개의 종편 중 가장 잦은 실수로 뭇매를 맞은 방송은 'TV조선'이었다.
누리꾼들은 TV조선 방송 중 프레임이 깨지고, 오디오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등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TV조선 개국 10분 전 시험방송... 화면 깨져 나오는건 우리집 뿐인가? 지금은 멀쩡하게 나오긴 하네"(@unlip****),"아 뭐임 TV조선 송신 엉망이네 계속 지지직대....."(@prince*****), "TV조선 화면 분할 방송 사고는 남북 분단을 형상화 한 고도의 노이즈 마케팅이다"(@015B****), "TV조선 방송 끊어졌음"(@photo*****), "TV조선, 너무 방송진행이 어설픕니다"(@nabi****), "TV 조선 화면은 계속 흔들리고, 녹색 줄도 살짝 보이는데다 소리도 잠시 끊겼다"(@sos***)등 아쉬운 점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