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것에 대한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이 화제다.
지난 20일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런던 올림픽 전 마지막 평가전으로 세네갈과의 경기를 영국 스티브니지에서 가졌다. 이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기성용과 박주영, 구자철의 연속골을 앞세워 3대0, 완승을 거뒀다.
올림픽 본선 무대 결과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만큼 한국 대표팀의 이 날 경기에 대한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대다수의 해외 누리꾼들은 한국의 메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나아가 몇몇 누리꾼들은 한국이 세네갈과의 평가전 때와 같은 스피드와 중원압박을 유지한다면 우승(금메달)도 노려볼 만 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특히 해외 누리꾼들은 '우승 후보' 스페인을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뒀던 세네갈이 무기력한 패배를 당한 사실에 "이걸로 한국은 실질적으로 스페인에 승리", "세네갈은 이런 모습으로 어떻게 스페인을 이겼지?"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한편 세네갈전을 마친 대표팀은 26일 영국의 뉴캐슬에서 런던 올림픽 조별리그 첫 경기, 멕시코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