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여의도, 이번엔 출근길 난투극

[단독]여의도, 이번엔 출근길 난투극

김성은 기자
2012.08.23 10:48

20대男, 출근길 女동료에 주먹질··· 왜?

지난 22일 여의도 한복판의 직장 동료간 칼부림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여의도 한복판에서 다시 20대 남녀 사이 주먹다짐이 벌어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주먹을 휘둘러 평소 알고 지내던 여자친구를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홍모씨(24)를 조사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23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여의도동 H증권사 앞에서 출근길에 만난 손모씨(24·여)와 말다툼을 하던 도중 주먹으로 얼굴을 한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는 H증권 인턴사원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홍씨에게 얼굴을 맞아 다친 뒤 코와 입술 등에서 피를 흘려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둘이 연인사이라는 진술은 아직 없었으며 직장내 갈등이 출근길 난투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홍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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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기자

미래산업부 유니콘팩토리에서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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