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ews1) 정윤경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의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이 17일 오전 11시께 경기도 가평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렸다.
통일교의 창시자였던 故 문선명 총재의 별세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결혼식을 통해 60개국에서 참석한 미혼 1000쌍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기혼 2500쌍은 다시 축복을 받았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가족·친지 등 1만 3000명이 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故 문 총재의 아내인 한학자 총재의 주례로 진행됐다.
한 총재는 신랑신부에게 새 출발의 의미를 담은 성수를 뿌려 축복했으며 성혼문답을 통해 "전통을 이어받아 영원한 부부의 인연을 맺고 이상가정을 완성할 것이냐"고 물었고 이에 신랑신부는 "네"라 답했다.
문형진 세계회장은 예식사를 통해 신랑신부에게 "거룩한 이번 축복식은 지상의 부모와 친지는 물론 영계의 조상들도 축하하고 있다"며 결혼식을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은 결혼을 축하하는 석준호 공동실행위원장의 억만세 삼창으로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