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신임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이성한 부산지방경찰청장(56)은 경찰조직 내 대표적인 '외사통'으로 꼽힌다.
서울 홍익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3년 4월2일 경찰 간부후보 31기로 임관했다.
경남 거창·강원 태백·서울 수서경찰서장을 거쳐 경찰청 과학수사·지능범죄수사과장, 서울경찰청 정보과장, 경북경찰청 차장, 경찰청 외사국장, 충북경찰청장, 부산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수사, 정보, 외사 등 여러 분야에 정통한 인물로 꼽힌다.
평소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며 경찰 인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직 내부 갈등을 잘 추스리고 내부 신망이 두터우며 친화력이 높아 감성적 리더십 소유자로도 불린다.
'시민이 공감하는 스마트 부산경찰'이라는 슬로건 하에 시민과 현장 우선의 경찰행정을 펼쳤고 친근한 경찰상을 구현하는데 노력해 왔다.
이 밖에도 경찰 조직 내부에서는 이 청장 내정자가 해박한 지식과 실무능력 양 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내실 있게 업무를 추진하고 업무 조정능력이 탁월하다고 평가한다.
◇이성한 경찰청장 내정자 약력
▲1956년 서울출생
▲경찰간부 31기 임관(1983. 4. 2)
▲경남 거창경찰서장(1999. 3. 5)
▲강원 태백경찰서장(2001. 1. 11)
▲경찰청 과학수사과장(2002. 7.15)
▲서울 수서경찰서장(2003. 4. 8)
▲청와대 치안비서관실 파견(2004. 7. 9)
▲경북지방경찰청 차장(2006. 2. 23)
▲주미합중국대사관 참사관(2006. 9. 4)
▲경찰청 혁신기획단장(2009. 8. 26)
▲경찰청 감사관, 외사국장(2010. 1. 18)
▲충북지방경찰청장(2011. 11. 23)
▲부산지방경찰청장(201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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