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과 공동으로 미래 창조경제를 이끌 '2014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차세대영재기업인은 지식재산에 기반을 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잠재력이 풍부한 학생을 일컫는다.
현재 중학교 1~3학년 및 이에 해당되는 연령(만 13~15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원별 80명씩 소수정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는 오는 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각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선발된 학생은 KAIST와 POSTECH에 설치된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에서 2년의 기본 교육과정 수료 후 선택형 전문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창의성, 미래기술, 기업가정신, 미래인문학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과 방학 중 캠프 교육을 통해 받게 된다.
또 전문가의 멘토 교육과 1대 1 맞춤형 이력 관리, 심리·진로 상담, 학부모 대상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개별 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KAIST 영재기업인 교육원에 재학 중인 한 중학생은 이 교육과정을 통해 8건의 특허를 출원, 그 중 3건이 특허등록 된데다 폴란드와 대만의 국제 발명대회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며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KAIST 또는 POSTECH 영재기업인 교육원 중 한 곳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