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의심 신고 속보가 나가는 과정에서 오보가 발생해 독자 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머니투데이는 이날 오후 4시 36분쯤 '"강남구청역 폭발물, 제거작업 추진"(4보)'라는 제목의 속보를 내보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발견된 가방에는 폭발물이 아닌 옷과 옷걸이 등이 들어 있던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현장을 취재하면서 경찰 측 발표에만 의존하다보니 사실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정보가 보도됐습니다. 폭발물이 아니라는 사실이 최종 확인된 후 오보는 즉각 삭제했습니다.
이 오보로 인해 독자 여러분께서 혼선을 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머니투데이는 정제된 정보를 근거로 한 보도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