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은 지난 29일 나노산화아연 전문기업인 ㈜나노미래생활 권혁근 부사장을 초청, 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권 부사장은 10억분의 1미터 크기 미세한 구조로부터 새로운 특성을 갖는 재료나 시스템을 창조하는 나노기술의 개요와 국내 최고의 나노산화아연 소재와 응용기술 전문기업인 ㈜나노미래생활의 기술 창업과 성장과정을 창업 사례로 소개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변화에 따른 고용의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호기심을 기반으로 한 평생 학습과 궁극적으로 취업보다는 창업 마인드 고취, 그리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5가지 기본원칙을 강조했다.
특강을 주최한 세종대 김대종 경영학과 교수는 "나노기술이 산업혁명과 핵무기 발명을 합한 것 보다 더 큰 파급력을 갖는다는 것에 놀랐다. 또한 나노미래생활의 사장님이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나노기술 창업에 성공했다는 것에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면서 "이번 특강을 계기로 경영학과 등 인문계 졸업생들도 기술창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 부사장은 대학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고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14년에 기술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년 전부터 나노산화아연의 항균, 자외선차단, 냄새제거 및 초발수 기능을 갖는 플라스틱, 그리고 섬유 및 액상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개발·판매하는 ㈜나노미래생활을 아시아 최고의 산화아연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