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 지역과 인근에 거주하는 교민을 태운 두 번째 전세기가 1일 오전 김포공항에 착륙한 가운데 이 중 6명이 발열 증상을 보였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날 전세기를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한 교민 333명 중 4명은 중국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발열 증상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추가로 비행 중 기내에서 2명의 발열 증상이 확인된 것으로 파악된다. 6명 중 2명은 별도로 이송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우리 교민을 태운 두 번째 전세기는 이 날 중국에서 현지시각 5시17분(한국시각 6시17분)에 이륙했고, 오전 8시12분(한국시각)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공항 계류장에 임시로 설치된 검역소에서 발열 검사를 하고, 건강 상태 등을 점검했다.
도착한 교민 중 이송자를 제외한 이들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