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임신부 7명, 10세 미만 66명…"중증환자는 없어"

'코로나19' 확진 임신부 7명, 10세 미만 66명…"중증환자는 없어"

최민경 기자
2020.03.09 16:20
(청주=뉴스1) 장수영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518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수는 6284명이라고 밝혔다. 2020.3.6/뉴스1
(청주=뉴스1) 장수영 기자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518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수는 6284명이라고 밝혔다. 2020.3.6/뉴스1

국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을 받은 임신부가 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태아로 전파될 확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코로나19 확진 받은 임신부가 대구에 6명, 부산에 1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방대본은 "주로 호흡기 계통에서 비말과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코로나19 특성상, 임신부에서 혈액이나 기타 출산 과정 등을 통해 태아로 전파될 확률은 낮다"고 설명했다.

또 방대본은 국내 10세 미만 확진자는 대부분 확진자 부모에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0세 미만 아동 확진자는 66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0.9% 정도를 차지한다.

국내 10세 미만 아동 확진자 중 중증환자는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다. 방대본은 "중국 등에서도 어린이들이 중증까지 진행된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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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최민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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