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원장 사상 첫 재공모…기계硏 신임 원장에 박상진

KIST 원장 사상 첫 재공모…기계硏 신임 원장에 박상진

류준영 기자
2020.04.10 23:00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자리가 재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신임 원장엔 박상진(53) 기계연 책임연구원이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0일 열린 127회 임시이사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상진 신임 기계연 원장/사진=기계연
박상진 신임 기계연 원장/사진=기계연

이번 이사회에서 KIST 신임 원장 선임은 불발됐다. 오상록 책임연구원과 윤석진 부원장, 최귀원 책임연구원 등 3명의 후보자 중 재적이사 절반 이상을 득표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NST는 KIST 원장 선임 계획을 새로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KIST 원장 후보를 재공모하는 것은 설립 54년 만에 처음이다.

이병권 전 KIST 원장이 지난달 12일 임기를 마친 뒤 한 달 간 공석인 데다 재공모 일정까지 고려하면 일러야 6월경 원장 선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연 신임 원장으로 선임된 박 원장은 1990년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기계공학 석사(1992년)와 박사(1996년)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부터 기계연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연구기획조정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열공정극한기술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 원장 임기는 13일부터 3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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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미래사업부) 차장 ·한국과학기자협회 이사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석사 졸업 ·한양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 박사과정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 ·(저서)4차 산업혁명과 빅뱅 파괴의 시대(공저, 한스미디어) ■전문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모델 및 경영·홍보 컨설팅 -기술 창업(후속 R&D 분야) 자문 -과학기술 R&D 정책 분야 컨설팅 -과학 크리에이터를 위한 글쓰기 강연 -에너지 전환, 모빌리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자문 -AI시대 기술경영 및 혁신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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