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낮에 여성의 목을 조르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추적 끝에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54분쯤 서구 가좌동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A씨(46)를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24분쯤 가좌동에서 30대 여성 B씨의 목을 조르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범행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르고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으나 경찰의 추적 끝에 30여분 만에 범행 현장에서 1㎞가량 떨어진 곳에서 검거됐다. 도주 과정에서 자해한 A씨는 검거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A씨와 B씨가 진술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퇴원 후에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