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들이받고 도주'…50대 남성 9시간 만에 덜미

'운전 중 들이받고 도주'…50대 남성 9시간 만에 덜미

박상혁 기자
2025.07.22 22:15
22일 충남 아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차에 붙잡혔다./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22일 충남 아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차에 붙잡혔다./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경찰이 충남 아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50대 남성을 9시간40분만에 붙잡았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남 아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쯤 아산시 음봉면의 한 온천 뒷산에서 5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13분쯤 승용차를 타고 영인면 신현리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중 60대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뺑소니 사망)를 받는다.

당시 구급대는 '사람이 쓰러져 있다'라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B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CCTV(폐쇄회로TV) 추적 등 수사에 착수해 A씨의 차량을 특정했다. 이후 해당 차량이 음봉면의 한 온천에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수색 도중 인근 야산에 숨은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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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박상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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