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팔찌 차볼게요" 그대로 튀었다…3000만원 턴 간 큰 고교생들

"목걸이·팔찌 차볼게요" 그대로 튀었다…3000만원 턴 간 큰 고교생들

양성희 기자
2025.08.28 17:49
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가 27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일대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고등학생을 검거하고 있다./사진=뉴스1(광주경찰청 제공)
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가 27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일대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고등학생을 검거하고 있다./사진=뉴스1(광주경찰청 제공)

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가 30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고등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군 등은 전날 오후 2시25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 30돈, 금팔찌 30돈 등 30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업주는 "금은방에 온 학생이 금목걸이·팔찌를 차고 가버렸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예상 도주로 등에서 검문검색에 나선 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신고 접수 25분 만에 A군 등을 붙잡았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훔친 귀금속은 모두 회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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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양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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