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해도 될까…기온 뚝 떨어지고 바람도 분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해도 될까…기온 뚝 떨어지고 바람도 분다

양성희 기자
2025.12.22 11:08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2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2025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뉴스1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2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2025 서울빛초롱축제'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뉴스1

올 겨울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영하권으로 떨어진 기온은 낮부터 서서히 올라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추위는 주춤하다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 다시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4~15도로 예상되는데 당일인 25일엔 아침 최저기온이 -7~3도, 낮 최고기온은 -3~7도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보다 5도가량 낮은 데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는 연말까지 이어지겠다. 26~27일 아침 기온은 -12~-2도, 낮 기온은 -3~8도로 평년(최저 -9~1도, 최고 1~9도)보다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25일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 전라서해안에 비 또는 눈 소식이 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던 건 최근 10년 간 서울 기준 2015년과 2023년 두 해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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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양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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