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군경합동조사TF, 민간인 용의자 특정…소환조사

무인기 군경합동조사TF, 민간인 용의자 특정…소환조사

오문영 기자
2026.01.16 18:04
(파주=뉴스1) 김도우 기자 =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1일 "무인기를 운용한 적이 없다"는 한국 국방부의 입장 발표를 유의하겠다고 밝히면서도, 군이든 민간이든 한국 영토에서 출발한 이상 국가의 주권 침해라며 한국 정부의 책임을 정면으로 제기했다.  한편, 청와대는 북한이 주장하고 있는 '한국발 무인기 침범 사건'과 관련해 "진상을 규명하고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마을 일대. 2026.1.1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파주=뉴스1) 김도우 기자
(파주=뉴스1) 김도우 기자 = 북한의 무인기 침투 주장과 관련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1일 "무인기를 운용한 적이 없다"는 한국 국방부의 입장 발표를 유의하겠다고 밝히면서도, 군이든 민간이든 한국 영토에서 출발한 이상 국가의 주권 침해라며 한국 정부의 책임을 정면으로 제기했다. 한편, 청와대는 북한이 주장하고 있는 '한국발 무인기 침범 사건'과 관련해 "진상을 규명하고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풍군 마을 일대. 2026.1.1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파주=뉴스1) 김도우 기자

북한의 한국 무인기 침투 주장에 대한 진상을 규명 중인 군경합동조사 태스크포스(TF)가 16일 민간인 용의자를 특정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TF에서는 민간인 용의자 1명을 출석 요구해 관련 사안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TF는 지난 12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을 팀장으로 경찰 20여명, 군 10여명 등 총 30여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합동수사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지난 11일 성명에서 지난해 9월과 지난 4일 한국이 침투시킨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방부는 우리 군이 해당 무인기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며 민간 무인기일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간 무인기의 침투가) 사실이라면 한반도 평화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라며 합동수사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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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영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오문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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