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정우(47·본명 김성훈)와 차정원(36·본명 차미영)이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불거졌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8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정우와 차정원의 열애를 의심하는 게시물이 게재된 바 있다. 당시 게시글 작성자는 차정원과 황보라의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비숑 프리제 사진이 하정우의 집에서 찍힌 것 같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숑 프리제가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두 사람이 올린 사진 속 바닥재 무늬와 색상이 같다. 글 작성자는 황보라가 올린 강아지가 하정우의 반려견으로 보인다고 적었으나 차정원은 자신이 올린 사진에 자기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 로지라고 표기했다.
황보라는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차정원이 황보라와 함께 하정우의 집을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쏟아냈다. 다만 당시에는 증거 부족으로 조용히 묻혔다.

9년 후 두 사람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자 누리꾼들은 하정우와 차정원이 9년 전부터 사랑을 이어온 장기 커플이 아니냐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하정우 측은 7월 결혼설이 나오자 "교제 중인 것은 맞지만 결혼은 확정된 게 없다. 여름에 (결혼을) 한다는 것도 미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상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이후 연인이 차정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차정원이 하정우와 교제 중인 것이 맞다"라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