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에 탄 한 남성이 자기 집 안방인 양 바닥에 누워 숙면을 취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돼 논란이다.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보배드림'은 지난 25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제보받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심야버스 바닥에 누워 잠자고 있는 남성의 모습, 같은 남성이 자리에 앉아 앞좌석에 발을 올린 채 숙면 중인 모습이 담겼다.

제보자 A씨는 "지난 22일 밤, 서울에서 경남 거창으로 가는 우등버스 안에서 촬영한 것"이라며 "한 남성이 버스 바닥에 누워 잠을 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사님이 깨워도 계속 바닥에서 자던 남성은 이후 자리에 돌아가서도 앞좌석에 다리를 올린 채 숙면하더라"며 "심한 코골이 소음까지 더해져 승객 모두가 큰 불편을 겪었다"고 부연했다.
누리꾼들은 몰상식한 남성에 대한 비판 댓글을 남겼다. 이들은 "만취 상태인 것 같은데 너무 민폐다", "내가 버스기사였다면 고속도로 중간에 버리고 갔을 듯", "도덕 교육을 아예 안 받은 사람인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