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오전까지 '봄비'…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오늘 날씨] 오전까지 '봄비'…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윤혜주 기자
2026.04.10 06:00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9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강풍에 우산을 부여잡고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뉴스1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9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강풍에 우산을 부여잡고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뉴스1

금요일인 오늘(10일) 낮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부분 흐리겠다"며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차차 맑아지겠다"고 전망했다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시간당 20~30㎜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5에서 30㎜, 남부지방 최대 80㎜ 안팎, 제주는 최대 150㎜ 이상이다.

내리는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 충북에는 오후까지 내리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겠다.

아침에는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9도에서 17도를, 낮 최고 기온은 12도에서 25도를 오르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지만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대기질은 오전까지 강수와 대기 확산 영향으로 대체로 청정하겠지만, 오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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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윤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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