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시간 술에 취해 지나가는 행인에 시비를 걸고 경찰관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2일 새벽 4시30분쯤 서울 용산구 길거리를 지나가다 상점 기물을 훼손하고 행인들에게 시비를 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주먹을 휘두른 혐의도 있다.
경찰은 테이저건을 쏴 남성을 제압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