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자리 다투다 '퍽'…여성 폭행한 중년 남성 도주, 경찰 수사

지하철서 자리 다투다 '퍽'…여성 폭행한 중년 남성 도주, 경찰 수사

류원혜 기자
2026.06.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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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에서 여성을 때리고 이를 말리던 다른 승객도 폭행한 중년 남성이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사진=머니투데이 DB
 지하철에서 여성을 때리고 이를 말리던 다른 승객도 폭행한 중년 남성이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는 사진./사진=머니투데이 DB

지하철에서 여성을 때리고 이를 말리던 다른 승객도 폭행한 중년 남성이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뉴스1과 인천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쯤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에 정차한 열차에서 20대 여성 A씨가 신원 미상 남성 B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좌석 문제로 B씨와 다투던 중 머리를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이를 말리던 50대 남성 C씨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은 경찰과 인천교통공사 역무원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B씨는 이미 지하철 역사를 벗어나 택시 타고 도주한 상태였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B씨를 4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역사 CC(폐쇄회로)TV 영상과 승하차 기록 등을 확보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

경찰은 A씨가 입은 상해 정도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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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안녕하세요. 디지털뉴스부 류원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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