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구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8분경 부산 북구 만덕동 아파트 3층 A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아파트는 1989년 건축 허가를 받아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화재로 주민 17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자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A씨 집 내부 등을 태우고 41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