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문제로 다투다 폭발...노인회관서 80대 흉기 휘둘러 2명 중경상

땅 문제로 다투다 폭발...노인회관서 80대 흉기 휘둘러 2명 중경상

류원혜 기자
2026.08.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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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한 노인회관에서 8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쳤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북 한 노인회관에서 8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쳤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북 한 노인회관에서 8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쳤다.

15일 경북 청도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40분쯤 청도군 풍각면 한 노인회관에서 B씨(80대)와 C씨(6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중상을, C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당시 노인회관에서는 말복을 맞아 주민들이 모여 식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농지 임대 문제로 B씨와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렀으며 C씨는 이를 말리다가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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