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AG]한국축구, 결승진출 좌절

[광저우AG]한국축구, 결승진출 좌절

최종일 기자
2010.11.23 22:58

23일 경기 종합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12일째인 23일 오후 10시30분 현재 한국은 금메달 64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74개로 종합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국 선수들은 이날 금 3개, 은 4개, 동 8개를 추가했다.

한국 여자 양궁의 간판스타 윤옥희(25·예천군청)는 이날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윤옥희는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벌어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청밍을 가볍게 꺾고 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육상에서는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 나왔다. 여자 멀리뛰기의 기대주 정순옥(27·안동시청)은 여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순옥은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멀리뛰기 결선에서 6m53을 기록해 카자흐스탄의 올가 리파코바를 누르고 한국 육상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정순옥은 이번 금메달로 한국 육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으며 도하 아시안게임 5위의 한도 풀었다.

이번 대회에서 최초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인라인롤러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안이슬(18·청주여상)은 인라인롤러 여자 300m 타임 트라이얼 결승전에서 26초870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축구는 준결승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국대표팀은 전후반 90분에 이어 연장에 들어가서도 경기 내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연장 후반 인저리 타임에 아흐메드 알리 알라브리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한국은 부산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이란에게 승부차기로 패배를,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이라크에 0-1로 패해 준결승전에서 연달아 3번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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