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의 결혼상대로 지목된 여대생 정모씨(22)가 “왜 이런 소문이 퍼졌는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씨는 28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박지성 선수가 누구인지는 알고 있지만 개인적인 친분은 전혀 없다”며 “스포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다”고 했다.
지역예선을 거쳐 미스코리아 본선에 출전했던 정씨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한번 참가했던 것을 빼고는 평범한 대학생일 뿐"이라며 "박지성 선수와 연결될 만한 점이 전혀 없다"고 결혼설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정씨는 자신의 신상정보가 유포되고 있는 포털사이트에 연락해 차단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인터넷에서는 몇몇 누리꾼들에 의해 박지성 선수의 결혼설이 퍼졌다. 박지성의 결혼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정씨의 사진과 실명, 소속학교와 학과 등이 인터넷을 통해 모두 공개됐다.
한편, 박지성(30, 영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도 "결혼설이 돌고 있는 것을 알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