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새벽(한국시간) 12시 즈음에 발표되는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트위터에서 평창 유치를 기원하는 목소리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 누리꾼들 중에서도 평창을 응원하는 이들이 보인다.
특히 평창 유치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김연아의 트위터를 향해 수많은 팬들이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김연아가 “이번주 수요일에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된다. 평창 공식트위터를 팔로우 해달라”고 영어로 올린 트위터글을 알티(RT)하며 평창 개최를 함께 기원하고 있다.
아이디 er***는 “평창팀에 행운을 빈다. 남아공에서 안전한 여행되길 바라며 고국에 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길”이라고 했다.
미국 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의 스포츠 기자 ‘필립 허쉬’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섰다.
그간 김연아에 우호적인 기사를 써오던 그는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세 번째 도전에서 얻은 것은 한국의 아이콘 김연아를 얼굴로 내세운 것”이라고 알렸다.
“2007년 평창이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한 뒤, 김연아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하지만 한국은 이미 많은 동계올림픽 영웅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이디 to***는 “나는 내 트위터의 동양인 팬들보다도 더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리길 바라고 있다”며 이틀 뒤 개최지가 선정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아이디 ca*** 역시 “평창에 행운을 빈다”고 짤막한 응원글을 남겼다.
한편 평창팀은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6일 열리는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 프레젠테이션에는 이명박 대통령, 김연아를 비롯해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모굴 동메달리스트 토비 도슨이 히든카드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