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나가이 켄스케 골로 1-0 승리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일본 축구대표팀이 모로코를 물리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일본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D조 2차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후반 39분 터진 나가이 켄스케(23,나고야 그램퍼스)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치열한 미드필드 공방전을 벌인 이날 경기에서 모로코는 개인기를 앞세워 일본을 위협했다. 그러나 1차전에서 '최강' 스페인을 무너뜨린 일본의 조직력은 2차전에서도 빛을 발했다.
결국 후반 39분 켄스케가 후방에서 날아온 패스를 받아 모로코 골키퍼가 나온 사이 빈 골문에 공을 밀어 넣으며 이날 경기의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모로코에 1-0 승리를 거둔 일본은 2승째를 거두며 승점 6점으로 D조에서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1차전에서 온두라스와 무승부를 거뒀던 모로코는 1무 1패, 승점 1점으로 8강 진출을 위해서는 최종전에서 반드시 스페인을 물리쳐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