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를 기록하며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고 성적을 달성한 손연재 선수(18·세종고)가 경기 직후 소감을 전했다.
손 선수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yeonjae0528)를 통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올림픽이라는 무대에서 후회 없이 연기한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다들 사랑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 팬들을 위해 "Thank you all for supporting me sooo much and love all.(응원에 감사드린다. 모두 사랑한다)"라는 영어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국은 물론 역대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손연재 선수의 선전에 SNS에서는 찬사가 이어졌다. 전현무 KBS 아나운서(@larryjunlive)는 "앞으로 세계 체조계는 손연재를 중심으로 재편된다. 이번 런던올림픽은 그 큰 움직임의 작은 서막일 뿐"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밖에도 방송인 정준하, 만화가 강풀,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 각계각층에서 손 선수의 선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혜민스님(@haeminsunim)은 "손연재양 아주 잘 했어요. 자랑스러워요"라고 격려를 보냈고, 평소 혜민스님의 팬으로 알려진 손 선수는 "감사합니다! 글보고 힘 많이 됐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