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마라톤, 중하위권으로 런던올림픽 마감

한국 남자 마라톤, 중하위권으로 런던올림픽 마감

이지현 기자
2012.08.12 22:37

[런던올림픽]이두행 2시간17분19초로 32위 기록, 장신권과 정진혁 각각 73위, 82위

한국 남자 마라톤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아쉬운 성적을 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종목 우승은 우간다의 스티븐 키프로티치가 차지했다.

정진혁, 이두행, 장신권 등 한국 남자 마라톤 국가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 앞을 출발해 궁 주변과 런던의 명소를 돈 후 다시 버킹엄궁 앞으로 돌아오는 마라톤 풀코스 레이스에서 중하위권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이두행(31, 고양시청)은 2시간17분19초로 32위를 기록했다. 장신권(29, 서울시청)은 73위에 올랐다. 상위권 입상을 기대했던 정진혁(22, 건국대)은 82위에 그쳤다.

이날 우승은 2시간08분01초로 결승선을 통과한 우간다의 스티븐 키프로티치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두 차례 마라톤 세계 챔피언에 올랐던 케냐의 아벨 키루이가 2시간 08분 27초의 기록으로 획득했다. 동메달은 또 다른 케냐 선수인 윌슨 킵상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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