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노경은(28,두산)과 유먼(33,롯데)이 정면승부를 펼친다.
두산과 롯데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 종료 이후 각각 노경은과 유먼을 2차전 선발로 예고했다.
노경은은 10년차인 올해 12승 6패 7홀드 평균자책점 2.53(3위)의 성적으로 팀내 최고 승수를 올리며 에이스로 우뚝 섰다. 이번 시즌 거둔 12승 중 8승을 잠실구장에서 거두며 유난히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롯데 상대로는 6경기(3차례 선발)등판해 23.2이닝을 던지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90으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피안타율은 0.233을 기록했다.
롯데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유먼은 올 시즌 13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2.55(2위)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두산 상대로는 3차례 등판해 19.2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했다.
유먼의 두산전 평균자책점이 다소 높긴 하지만 두산에 유독 약한 것은 아니다. 지난 7월 1일 경기에서만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을 뿐, 나머지 2경기에서는 1실점과 2실점으로 막으며 2승을 거뒀다. 피안타율은 0.301로 다소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