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세계배드민턴연맹 선수위원 위촉…선수 권익 보호 나선다

안세영, 세계배드민턴연맹 선수위원 위촉…선수 권익 보호 나선다

이은 기자
2025.10.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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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선수 안세영(23·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신임 선수위원에 발탁됐다. /사진=뉴시스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23·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신임 선수위원에 발탁됐다. /사진=뉴시스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23·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의 신임 선수위원에 위촉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MF)은 지난 10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활동할 신임 선수위원회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안세영을 비롯해 도하 하니(이집트), 지아 이판(중국), 데보라 질레(네덜란드), 푸살라 V. 신두(인도)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모두 단독 후보로 등록돼 별도의 선거 없이 자동 선임됐다. 안세영, 도하 하니, 지아 이판, 데보라 질레 등 4명은 처음 선수위원회에 합류하게 됐다.

세계배드민턴연맹(BMF)의 새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선수들 명단. /사진=BMF 공식 홈페이지
세계배드민턴연맹(BMF)의 새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선수들 명단. /사진=BMF 공식 홈페이지

BWF 선수위원회는 전세계 선수들의 목소리가 BWF 정책과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는 공식 자문 기구다.

선수위원은 전 세계 배드민턴 선수들을 대표해 연맹과 긴밀히 협력,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규정, 선수 복지, 국제 대회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의견을 제시한다.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 BWF 회장은 "선수들은 배드민턴의 핵심이며, 그들의 목소리는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새로운 위원들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배드민턴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세영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이자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로,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 최강으로 발돋움했다.

올해 10개의 국제 대회에 출전해 7번 우승을 거둔 안세영은 덴마크 오덴세에서 진행 중인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8강에 안착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안세영은 올해 여덟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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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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