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홍지수 기자] 훈련에 매진 중인 울산웨일즈 선수단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전해졌다.
울산웨일즈 구단은 24일 “지난 23일 지역 외식업체 ‘외식명가 삼산정’으로부터 선수단 기력 회복을 위한 ‘울산 불고기 도시락’ 60인분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락 지원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정성과 맛이 담긴 도시락을 전달받은 선수단은 식당 측의 마음에 감사를 전하며 식사 시간을 가졌다.
외식명가 삼산정 측은 “울산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는 울산웨일즈 선수들이 든든하게 먹고 힘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기업과 연고 구단이 상생하는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 양측은 이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후원 활동과 협력을 이어가며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진 단장은 “선수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보내주신 외식명가 삼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웨일즈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문수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홈 3연전을 치른다. 이번 시리즈는 ‘자동차 시리즈’로 꾸며져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울산웨일즈는 22경기 치러 14승 8패, 승률 .636으로 남부리그 6개 팀 가운데 2위에 올라있다. 최근 2연승에 성공했다.
올해 첫발을 내디딘 울산웨일즈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KBO 최초 시민구단'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새로운 스포츠 모델을 제시하며 안착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메이저리그 출신 내야수 최지만을 영입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최지만은 템파베이 레이스, LA 에인절스, 밀워키 브루어스, 피츠버그 파이러츠 등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기량을 갖춘 선수다.
최지만 영입으로 울산지역 야구 팬들에게 큰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울산웨일즈는 이번 영입을 통해 팀 전력 강화와 선수단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