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는 최준영 대표이사 체제를 마무리하고 김민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김민수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현대차 입사 후 글로벌 비즈니스와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및 해비치 CC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앞으로 KIA 타이거즈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팬 소통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KIA 타이거즈가 'V12' 통합 우승 최준영(63) 대표이사 체제를 마무리하고,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인 김민수 부사장을 새 수장으로 맞이한다.
KIA 타이거즈는 "11일자로 기아 고객경험본부장인 김민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KIA 구단에 따르면 신임 김민수 대표이사는 1993년 현대차 입사 이후 글로벌 비즈니스와 마케팅 분야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인물이다. 2008년 기아 워싱턴사무소에서 국제 대관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9년부터는 그룹 계열사인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및 해비치 CC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경영 능력을 증명했다.
올해 초 기아로 복귀해 그룹에서 고객경험본부장을 맡아온 김 대표이사는 향후 KIA 타이거즈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팬 소통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24시즌 구단의 7년 만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최준영 사장은 그룹 내 신규 역할을 부여받아 자리를 옮긴다. KIA 구단은 최 사장에 대해 "우승을 비롯해 재임 기간 동안 구단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했다.
KIA 구단 측은 "김민수 신임 대표이사가 가진 브랜드 마케팅 전문성과 레저 산업에서의 통찰력이 구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