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미지명→日 독립리그→롯데 육성선수 계약…4G 연속 멀티히트, 타율 5할9푼1리 실화인가

드래프트 미지명→日 독립리그→롯데 육성선수 계약…4G 연속 멀티히트, 타율 5할9푼1리 실화인가

OSEN 제공
2026.06.05 06:10
롯데 자이언츠 육성선수 조민영이 일본 독립리그에서 4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5할9푼1리의 고타율로 활약했다. 조민영은 4일 카가와OG와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3일 경기에서는 3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롯데는 일본 독립리그에 2군 선수단을 파견하여 유망주들에게 실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민영은 6경기에서 22타수 13안타를 기록 중이다.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육성선수 조민영이 일본 독립리그에서 4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를 이어가며 6할에 가까운 고타율로 활약했다.

조민영은 4일 일본 시도구장에서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카가와OG와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1회 톱타자 배인혁이 볼넷으로 출루했는데, 1루에서 견제구에 걸려 아웃됐다. 이지훈과 유재모가 연속 안타를 때려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조민영이 때린 타구는 투수에 잡혀 병살타로 득점 기회를 놓쳤다.

롯데는 2회 2사 후에 김호범이 우전 안타로 출루했고, 이후 내야 땅볼 때 3루수 송구 실책, 유격수 송구 실책이 잇따라 나와 1점을 공짜로 얻었다. 배인혁이 볼넷을 골라 2사 만루 찬스가 이어졌는데 이지훈이 중견수 뜬공으로 이닝이 끝났다.

조민영은 3회 1사 후 우전 안타로 출루했는데, 이정민의 3루수 땅볼 병살타로 이닝 종료.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롯데는 6회 선발 김한결이 1사 후 연속 안타를 맞아 1,3루 위기에 몰렸다. 2루타를 맞고 1-1동점을 허용했다. 1사 2,3루에서 폭투로 역전당했고, 희생플라이로 스코어는 1-3이 됐다.

롯데는 8회 선두타자 이지훈이 3루수 앞 기습 번트 안타로 출루했다.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이지훈의 우익수 뜬공 아웃으로 1사 3루가 됐다. 조민영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3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롯데는 9회 선두타자 이건희가 우전 안타를 때린 후 2루까지 노렸으나 태그 아웃됐다. 2사 후 배인혁이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투수 폭투로 2루로 진루했다. 대타 박건우가 때린 타구는 유격수 직선타로 잡히며 1-3으로 패배했다.

롯데는 3일 카가와OG와 경기에서는 6-5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김기준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조민영은 3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2024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했으나 지명을 받지 못했다. 일본 독립리그 BC리그의 이바라키 애스트로 플래닛츠에 입단했다. 독립리그에서 2년을 뛰고, 2025년 9월 롯데와 육성선수 계약에 성공했다.

계약 후 조민영은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출장해 타율 3할8리(13타수 4안타) 4타점을 기록했다. 울산 폴리그에서는 23타수 6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39경기 타율 3할2푼4리(142타수 46안타) 4홈런 25타점 OPS .906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시즌 도중 일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plus에 2군 선수단을 파견하고 있다. 구단의 중장기 육성 방향에 맞춰 유망주들에게 실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롯데는 3주차 파견을 마쳤고, 3경기가 우천 취소로 열리지 못했고 총 6경기를 치렀다.

조민영은 일본 독립리그 6경기 출장해 22타수 13안타, 타율 5할9푼1리 맹타를 기록 중이다. 5차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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