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KIA는 11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른다.
KIA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이 패배로 앞서 9일 6-4로 승리했던 KIA는 연승을 '2'에서 마감, 33승 1무 28패를 마크했다. 리그 순위는 단독 4위. 3위 삼성 라이온즈를 1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5위 한화와 승차는 2경기에서 다시 1경기로 좁혀졌다.
이제 이날 승리할 경우, KIA는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확정한다. 반면 패할 경우 승차가 사라진다.
선발 라인업도 공개했다. KIA는 박재현(좌익수), 김선빈(2루수), 김도영(지명타자), 나성범(우익수), 아데를린(1루수), 한준수(포수), 변우혁(3루수), 박민(유격수), 김호령(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아담 올러다.
전날과 비교해 김민규와 김규성의 이름이 사라진 게 눈에 띈다. 전날 김민규와 김규성 모두 나란히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대신 김선빈이 2번 타순에 복귀했으며, 김호령이 선발 중견수로 나선다.
선발 올러는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7승 4패 평균자책점 2.39를 찍었다. 총 75⅓이닝 동안 48피안타(5피홈런) 22볼넷 82탈삼진 21실점(20자책점)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3, 피안타율 0.182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다만 올해 한화 상대로는 2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5.73으로, 상대한 7개 구단 중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