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위기' 롯데, 미래 육성 포기 안한다... 日 요미우리와 교류전+와세다대와 스포츠 사이언스 MOU 협약

'최하위 위기' 롯데, 미래 육성 포기 안한다... 日 요미우리와 교류전+와세다대와 스포츠 사이언스 MOU 협약

김동윤 기자
2026.06.1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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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선수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육성 교류전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전은 연습경기와 육성 시스템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 약 34명이 참가했다. 또한 롯데는 일본 와세다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포츠 사이언스와 선수 육성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롯데 정대선(왼쪽)이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교류전에서 주자로 나서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정대선(왼쪽)이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교류전에서 주자로 나서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박건우(가운데)이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교류전에서 포수로 나서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박건우(가운데)이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교류전에서 포수로 나서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최하위 위기에 놓인 롯데 자이언츠가 미래 자원 육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롯데 구단은 11일 "선수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육성 교류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월 9일과 10일 일본 가와사키시에 위치한 요미우리 자이언츠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 육성팀과 총 2차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번 교류전에는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 약 34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류전은 연습경기를 넘어 육성 시스템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경기 준비 과정과 훈련 루틴, 경기 운영 방식 등을 교류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롯데 구단은 "앞으로도 구단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시즌 중에도 가능한 교류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롯데는 23승 1무 37패로 리그 9위,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23승 1무 40패)와 1.5경기 차로 위태로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와 별개로 육성에도 꾸준히 투자를 이어가며 반전의 날을 꿈꾸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교류전과 함께 일본 연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유망주가 중심이 된 롯데 선수단은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plus에 참가해 실전 경기 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일본 와세다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포츠 사이언스와 선수 육성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롯데는 "향후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스포츠 데이터 분석, 선수 컨디셔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롯데 김동현이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교류전에서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김동현이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교류전에서 배트를 휘두르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선수단이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교류전을 더그아웃에서 지켜보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선수단이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교류전을 더그아웃에서 지켜보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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