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이 반한 두산 클로저가 8회라니...' 이러다 KBO 최강 불펜 구축하나, 사령탑도 기대감 [잠실 현장]

'ML이 반한 두산 클로저가 8회라니...' 이러다 KBO 최강 불펜 구축하나, 사령탑도 기대감 [잠실 현장]

잠실=김우종 기자
2026.06.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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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치르며 정수빈, 박찬호 등을 포함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근 복귀한 김택연을 포함해 이용찬, 이영하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전날 경기에서 1점 차 승리를 지켜내며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김원형 감독은 불펜 투수들이 승부를 잘 잡아준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며 향후 경기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산 베어스 선수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선수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가 전날(18일) 한 점 차 승리의 상승세를 계속 주말 3연전에도 이어갈 것인가.

두산은 1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를 치른다.

두산은 앞서 KT 위즈와 주중 3연전에서 2패 후 1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 박찬호(유격수), 손아섭(지명타자), 카메론(우익수), 김민석(좌익수), 양석환(1루수), 안재석(3루수), 오명진(2루수), 윤준호(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웨스 벤자민이다.

최근 두산은 지난 2024년 3월 서울시리즈 당시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극찬을 받았던 '클로저' 김택연이 복귀, 막강한 불펜을 구축했다.

특히 두산은 전날 경기에서 7회 이용찬, 8회 김택연, 9회 이영하가 차례로 구원 등판, 1이닝씩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책임지며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무엇보다 6회까지 리드를 잡고 있을 경우, 이들이 차례로 등판하면서 이른바 '지키는 야구'를 펼칠 수 있는 상황.

사령탑도 이를 반겼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경기에 앞서 전날 불펜진에 관해 "어제 나온 불펜 투수들이 1점 차 승부를 잘 잡아줬다. 상대 선발을 무너트리고, 우리 선발이 잘 버틸 경우, 7~9회 특히 우리 타선이 강한 편"이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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