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5만→2960만 대폭발!".. '40세 FA' 보지냐, 스페인-아르헨 진땀 뺀 후 칠레 명문 콜로콜로 전격 입단

"팔로워 5만→2960만 대폭발!".. '40세 FA' 보지냐, 스페인-아르헨 진땀 뺀 후 칠레 명문 콜로콜로 전격 입단

OSEN 제공
2026.07.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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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카보베르데의 32강 진출을 이끈 40세 베테랑 골키퍼 보지냐가 칠레 명문 구단 콜로콜로에 입단했다. 보지냐는 대회 당시 소속팀이 없는 자유계약 신분이었으나 스페인과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뛰어난 선방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콜로콜로 구단은 보지냐와 18개월 계약을 체결했으며 조만간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공식 입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OSEN=강필주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고의 깜짝 스타로 떠오른 아프리카 카보베르데의 40세 베테랑 골키퍼 보지냐가 칠레 최고의 명문 구단 콜로콜로 유니폼을 입는다.

콜로콜로 구단은 2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환영한다. 우리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보지냐 영입 메시지를 남겼다.

보지냐는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보지냐는 대회 우승팀 스페인과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 등 세계 최강팀들을 상대로 신들린 선방쇼를 펼쳐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보지냐의 활약은 곧 아프리카 서해안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첫 월드컵 진출에 32강 토너먼트 무대까지 오르는 기염으로 이어졌다. 비록 리오넬 메시가 버틴 아르헨티나와와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패했지만, 보지냐의 투혼은 박수받기에 충분했다.

보지냐는 월드컵에서의 맹활약 덕분에 대회 전 5만 명도 채 되지 않던 SNS 팔로워 수가 현재 무려 2960만 명으로 폭증했다. 보지냐의 활약이 이번 대회서 얼마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놀랍게도 월드컵 출전 당시 보지냐는 소속팀이 없는 자유계약(FA) 신분이었다. 하지만 세계가 보지냐의 기량을 확인한 후 칠레 최고 명문 콜로콜로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콜로콜로 구단 운영사 '블랑코 이 네그로'의 아니발 모사 회장은 "보지냐는 콜로콜로의 선수가 될 것"이라며 "며칠 내로 칠레에 입국해 필요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수도 산티아고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글로벌 스포츠 'ESPN'은 칠레 현지 매체들을 인용, 보지냐와 콜로콜로의 계약 기간은 18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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