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나흘간 팬 투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정승원이 K리그 7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정승원은 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26시즌 7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김대원(강원FC), 마테우스(FC안양), 완델손(포항 스틸러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정승원은 지난달 전 경기(6경기)에 출전해 무려 5골을 터뜨렸다. 7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선수들 가운데 최다 득점이다.
그는 18라운드 부천FC전부터 20라운드 울산 HD전까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렸고, 이 과정에서 1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선 멀티골까지 달성했다.
특히 서울이 7월에 거둔 3승 모두 정승원의 골이 '결승골'이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다. 이같은 활약에 정승원은 7월에만 라운드 베스트11에 3회, 라운드 MVP에도 1회 각각 선정됐다.

물론 경쟁자들의 활약 역시 만만치 않았다.
안양 마테우스 역시 7월 전 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후보 선수들 가운데 공격 포인트(5개)는 정승원과 더불어 가장 많았다. 19라운드 부천FC 원정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역전승을 이끌기도 했다.
김대원 또한 지난달 전 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넣었고, 18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선 멀티골까지 터뜨리며 라운드 MVP 겹경사까지 누렸다. 그는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시즌에만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 수상에 도전한다.
또 포항 완델손도 6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고, 특히 16라운드 안양전에서는 홀로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팀 승리의 중심에 선 바 있다. 16라운드 MVP 역시 그의 몫이었다.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를 거쳐 4명의 후보가 선정되고, 이후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의 2차 투표를 거쳐 1차와 2차 투표를 합산해 결정한다.
팬 투표는 6일 오전 10시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하루에 한 번씩 총 4회 투표가 가능하다. 같은 기간 FC 온라인 유저 투표는 아이디당 1회 투표할 수 있다.
독자들의 PICK!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등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