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었던 것 잊지 말라고" 한화, 작별하는 쿠싱에 '라커룸 네임텍' 깜짝 선물→류현진 "우승하면 반지도 만들어줘야"

한화 이글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 잭 쿠싱(30)이 짧지만 강렬했던 6주간의 여정을 마치고 팀과 감동적인 작별 인사를 나눴다. 비록 짧은 만남이었지만, 한화 동료들은 진심 어린 선물과 끈끈한 의리로 떠나는 쿠싱의 앞날을 축복했다. 쿠싱 역시 한화 유니폼을 입은 16번째 경기에서 4번째 세이브를 수확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쿠싱은 1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에 5-2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 팀의 승리를 끝까지 지켜내며 한화에서의 마지막 세이브(4호)를 적립했다. 비록 연속 안타로 실점을 내주는 위기도 있었지만, 세이브 기회를 날리진 않았다. 한화 이글스 공식 유튜브 채널 'Eagles 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경기를 마치고 한화 선수단은 쿠싱을 위해 특별한 송별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한화 선수단은 쿠싱에게 뜻깊은 선물을 건넸다. 바로 쿠싱이 대전 홈구장에서 사용했던 '라커룸 네임텍'이다. 선수단은 "우리가 이글스 가족이었던 것을 잊지 말라고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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